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마스크팩·로션이 300개" 상하이, 韓 화장품 밀수 극성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4.13일 17:56

올 들어 상하이에서 한국화장품 밀수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상하이 인터넷매체 펑파이뉴스(澎湃新闻)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하이 해관은 일본 오사카에서 상하이로 온 항공편 HO1336에 탑승한 중국 여성 허(何)모 씨가 세관신고 없이 화장품, 명품가방 등 335개를 캐리어 2개에 싣고 온 사실을 적발했다.

해관 측에 따르면 허 씨의 캐리어에는 단가가 수천위안(1위안=180원)에 달하는 명품가방 6개와 로션, 마스크팩 300여개가 들어 있었다.

관계자는 "허 씨의 행위는 밀수에 해당된다"며 "그녀의 여권에서 매달 일본 또는 한국에 한차례씩 입국한 기록이 있었으며 매번 중국에 입국할 때마다 대량의 물품을 가지고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례는 허 씨 뿐만이 아니다. 상하이 푸둥(浦东)공항 관계자는 "서울에서 푸동공항을 경유해 다른 도시로 가는 항공노선으로 가는 관광객에게서 규정 무게 초과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고 밝혔다.

공항 측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20일간의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 기간 적발된 관련 사례는 총 120건이었으며 이 중 35건의 당사자가 올해 이후 두 차례 이상 서울로 출국한 기록이 있었다.

또한 이 중 공안부문에 입건된 5건은 무게를 초과한 화장품만 900여개였으며 이들 중 4건의 당사자 역시 서울로 2차례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상하이 해관 측은 "규정 면세범위를 초과한 물품을 가지고 입국할 시에는 반드시 해관에 신고해야 한다"며 "일부 관광객은 상업적 목적으로 세관신고를 하지 않고 몰래 초과 물품을 들여오는데, 이 때 물품의 규모가 10만위안(1천8백만원) 이상이면 형사 처벌을 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2%
10대 0%
20대 11%
30대 16%
40대 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8%
10대 5%
20대 0%
30대 42%
40대 21%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전문가: 각 측의 공동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관건 최근 각지에서 주택의 ‘보상교환판매’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각 큰 사회매체의 ‘인기검색’순위에 올라 네티즌과 시장 각측의 광범한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상교환판매’개념이 현재 이미 부동산 분야에로 확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