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한국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4차 세계평화기자 포럼이 진행되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이번 회의는 작년도 3차 회의까지는 세계기자대회로 진행되여 오다가 금년부터 세계평화기자 포럼으로 바뀌어 진행되고있는데 세계 50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하였다.
개막식이 있은 후 진행된 포럼에서 중국 인민일보 국제부 오기민 (吳綺敏)부주임이 ʺ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길은 대화뿐ʺ이라는 주제로 포럼토론에 참가하였다.
포럼 토론에서 발언하고있는 중국 인민일보 국제부 오기민부주임
오기민주임은 중국이 조선반도 비핵화에 있어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역할을 차지하고있고 지역안보안정을 위협하거나 지역내 비핵화 노력을 위반하는 모든 행동에 반대하는 립장을 취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오기민주임은 “중국은 조선반도 비핵화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하는 문제를 동시에 다루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두 가지 목표를 병행하여 협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있으며 이후 단계별로 행하여 서로 이 상황에 맞추어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2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지에서 계속 진행된다.
김경 특파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