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화이트크리닝 오픈

깔끔한 세탁현장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칭다오에서 밍크, 명품가방, 골프백 등을 제대로 세탁할 곳이 없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의 걱정을 시원하게 덜어주는 칭다오화이트크리닝(青岛奢侈品洗衣会馆)이 지난 18일 오픈을 했다.

　　칭다오시 청양구의 새로운 상업단지인 수이웨청(水悦城)에 위치해 있는 화이트크리닝은 2층 구조에 면적이 300㎡에 달한다. 모든 기계와 세탁용 원자재는 일본과 한국에서 직수입한 것으로 세탁효과와 위생을 확실하게 지켜준다.

　　세탁(高清度洗涤), 세탁물 원상회복해주기(修复), 색갈 치르기(着色), 방수처리(防水防污处理) 등 모든 과정은 고품질 원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시설과 기술로 깔끔하게 해결해준다.

　　중국에서 20여년 기술경력을 가진 기술자와 한국에서 16년 기술노하우를 배우고 쌓아온 기술자들의 손놀림에 고객들의 세탁물은 처음 살 때처럼 부드럽고 질좋은 효과와 품질을 연출할 수 있다. 다림이용 기계들은 5성급호텔에서만 쓸 수 있는 설비들이다. 세탁 완료후 포장물은 냄새가 없는 친환경 포장용으로 사용하며 가죽용 원자재는 이탈리아 훤니스(芬尼斯)수입제 브랜드 제품만을 고집한다. 모든 고객관리는 회원제로 실시하며 컴퓨터로 체계적인 현대식 관리를 하고 있다. 모든 완성물은 정밀한 소독을 거쳐 오염이 없는 깨끗한 공간에서 특별 보관을 해둔다. 그외 가죽옷, 구두, 어그부츠, 특수세탁 등 모든 세탁물의 수거에서 배달까지 책임진다.

　　고객의 세탁물을 자기 물건처럼 생각하면서 정성과 마음을 다해 세탁해주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최선을 다 할것으로 기대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