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은 조선족작가대오가 있음으로 하여 하나의 민족의 자랑과 영광으로 되고있다.
다년래 장백현의 광범한 조선족 문학창작 사업일군들은 대외선전 일선에서 열심히 뛰면서 장백의 산과 물을 열정적으로 구가한 단편소설, 수필, 시, 산문 등 우수한 문학작품을 국가와 성, 시급 해당 간행물에 많이 발표했으며 그중 일부 작품은 또 우수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하고 장백의 지명도를 높이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여왔다.
하지만 최근년간 로무송출로 말미암아 장백현은 많은 조선족 과외창작일군들이 해내외로 로무를 떠나면서 조선족작가대오가 급속히 줄고 문학예술창작 인재가 매우 결핍한 상황이다.
이런 실정에 비추어 장백현조선족작가협회와 현문학예술가협회에서는 일전 현내 조선족 과외작가, 글쓰기열성자, 문학애호자들이 참가한 좌담모임을 갖고 어떻게 장백의 조선족 작가대오건설을 강화해 현조선족애독자들의 다정한 길동무이고 현내 유일한 조선문간행물인 “백조”잡지를 더욱 잘 꾸려나갈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좌담을 했다.
장백현조선족작가협회 김승광주석은 금후 현조선족중소학교와 사회, 기관사업단위에 심입해 조선족문학을 사랑하고 집필능력이 있는 민족인재를 많이 발굴하여 조선족작가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조선족작가대오를 잘 이끌어 장백의 조선족간행물 “백조”잡지를 계속 잘 꾸려 나가며 곧 2018년 9월 15일에 있게 되는 자지현 창립 60주년에 헌례할것을 다짐했다.
최빈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