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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종합 보세구 최초로 손님 맞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28일 09:21

호지투자유한회사 책임자 정해용(좌에서 첫번째) 씨가 할빈 종합 보세구 건립기획위원회

관계자들과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본사기자

  14개 국내외 기업 보세구 입주, 조선족기업도 포함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 국내외 14개 기업이 할빈 종합 보세구에 입주된 가운데 조선족이 이끄는 기업도 있어 화제다.

  ‘할빈종합보세구투자유치설명회및보세구입주프로젝트계약식’이 지난 27일 할빈 영태쉐라톤(永泰喜来登)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계약식에서 할빈 종합 보세구 건립기획위원회는 상해동호란생(东浩兰生)국제서비스무역그룹등 14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할빈 종합 보세구의 최초 업주로 입주된 이 14개 기업들중 3개 기업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오스트레일리아 등 나라의 외자 기업이고 기타는 모두 국내 기업으로 그중 조선족 정해용 씨가 이끄는 호지(昊志)투자유한회사도 포함되어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호지(昊志)투자유한회사는 정해용 씨가 지난 2010년 11월에 기타 2명 타민족 동업자들과 공동으로 세운 회사이다. 정 씨가 주요 경영업무를 맡은 이 회사는 한국, 러시아 상품 수출입을 주요 업무로 한다.

  정 씨는 “보세구 입주를 통해 회사를 한단계 도약시키려는 계획도 있지만 보세구 입주로 향유한 관세 등 혜택을 소비자에게 양도할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할빈 향방구에 위치한 종합 보세구는 국제 무역과 보세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으로 올해 3월에 국무원으로 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부지면적이 3.29제곱킬로미터인 이 보세구는 성내에서 개방 차원이 제일 높고 혜택정책이 가장 많은 구역으로 입주한 기업들이 보세구에서 보세물류, 보세가공, 보세전시 등 여러가지 상업 활동을 전개할수 있는 동시에 세수 등 정부로 부터 부여된 각 방면의 혜택도 받을수 있다. 한편 년 평균10억 달러의 수출액을 실현할것으로 예상된다.

/191717709@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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