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시즌 슈퍼리그 “8강 진입”을 넘보고있는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합작에 동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룡정시에서 후근 공급 기지와 부식물 제공에 관한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지신진 룡지촌의 야채전문공급기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계약식에서 룡정시농업국 국장 강청주는 “이번에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룡정시춘상육모생태관광농민전문합작사, 룡정시장백산분복육업유한회사 등 4개 기업과 합작계약을 체결한것은 룡정시가 야채재배와 축목산업에서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기쁘게 말했다.
계약식에서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은 “연변팀은 이미 연변의 명함장이 됐고 연변지역의 경제발전에 복무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룡정시는 오랜 축구력사를 자랑하고있다. 기록에 의하면 1908년부터 룡정에는 축구경기가 있었다. 갑급리그시절 연변팀의 많은 경기는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치뤘다”며 “이번에 구락부와 합작계약을 맺은 룡정시 기업들은 부식물에 대한 기술함량을 높이고 시장의 긍정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어필했다.
계약식에서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부총경리 박성웅이 구락부를 대표해 룡정시춘상육모생태관광농민전문합작사, 룡정시장백산분복육업유한회사, 연변고려농장농산물유한회사, 연변흠인수출입무역회사 등 4개 기업과 합작계약을 체결했고 기한은 일년으로 잡았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