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불법금융사건이 전해보다 71%나 늘어난데 비춰 최고인민법원과 인민은행을 비롯한 14개 부서가 27일 좌담회를 열고 불법금융을 공동 타격하기로 했다.
향후 우리나라는 전방위적인 감측경보체계를 구축하고 불법금융 행위를 단속하게 된다. 불법금융 단속 련석회의 판공실 관계자는, 불법금융에서 인터넷금융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련석회의는 올 하반기에 전국불법금융위험 정돈활동을 전개하고 립체화, 사회화, 정보화한 감측경보체계를 구축하도록 각지에 촉구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5월부터 7월까지기간 불법금융광고 자문정보에 대한 조사정돈을 전개하고 불법금융광고에 대한 심사와 감독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인터넷 사이트와 미니블로그, 위챗 등 신흥매체 융자광고에 대한 감독관리도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