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알림/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주심양한국총영사관, 김장나눔 사랑나눔 김치 클래스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29일 08:12

참가자들이 김치를 재미나게 담그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과 QTV라디오방송센터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후원한 ‘김장나눔, 사랑나눔’ 김치 클래스(体验做泡菜)가 지난 4월 26일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로비에서 진행됐다.

  한국의 대표적 발효음식인 김치와 김장문화를 산둥성 현지인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주요 취지로 한 본 행사에는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이수존 총영사, 칭다오시 대외우호협회 가오췬(高群) 부비서장, 칭다오 호텔요식협회 양옌(杨岩),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김미정 회장, 칭다오 경복궁식품유한공사 문지혜 대표를 비롯한 귀빈과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가했다.

  칭다오에서 호텔, 한식, 김치를 비롯한 식품계 사업을 10여년간 해오면서 한식 레스토랑으로 입지를 굳힌 경복궁식품유한공사 문지혜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김치의 역사, 김치 응용, 김치가 건강에 미치는 유익한 점, 김치의 미래, 그리고 김치 효능 및 김치문화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으며 김치 담그기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문지혜 대표가 유창한 중국어로 김치 강의를 하여 현장에서는 감탄의 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미리 준비한 배추와 양념으로 김치를 만들고 시식도 했다. 현지인들은 신기하고 대견하여 핸드폰으로 자신이 직접 담근 김치를 촬영하여 친구들한테 보내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칭다오 경제채널 ‘즐거운 미식회’ 프로그램의 전문 아나운서가 재치있게 사회를 진행했다.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은 김치 본연의 화합과 나눔의 미덕을 널리 알리고 신선한 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00kg을 현장에서 칭다오백두산조선족양로원 김설화 원장에게 기증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사진=나남뉴스 그룹 '시크릿넘버' 수담이 실시간 야구 중계 화면에 남성과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어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4주년 행복한 날에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수담은 중계 화면에 함께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가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날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이라며 세븐과의 특별한 결혼기념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븐'이라는 단어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