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주변에서 휴식하는 유람객들이 식품포장주머니, 과일껍질 등을 화단에 마구 던진다. 성원공원, 생태원에서 간혹 문명치 못한 유람객들의 이런 행실을 보게 된다.
상해디즈니는 정식 개원하기전인 “5.1”련후의 시운행기간에 유람객들의 “구박”을 받았다. 꽃을 밟고 나무우에 올라가고 지어 전등대에다 “이곳에 유람왔었어요(到此一游)”란 글을 새겨놓았다. 문명치 못한 행실들이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자 “부끄러운줄 모른다”, “언제면 나쁜 습관이 고쳐질가?”라며 네티즌들이 질타하고있다.
디즈니항목을 포함하여 상해국제관광휴가구에서는 “5.1”기간에 일부 공공시설들을 시험개방했다. 원래는 접대량테스트와 봉사질을 측험하려 했는데 생각밖으로 일상문명행위의 “시험장”이 돼 버렸다.
통계에 따르면 “5.1” 기간 매일 3500명의 1선 일군들이 상해국제관광휴가구 림시개방지역에서 유람객봉사, 공공관리, 공공봉사, 안전보장과 환경청결유지 임무를 담당했다. 그러나 일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이면 각종 문명치 못한 행위가 나타났다. 마음대로 가래를 뱉고 제멋대로 쓰레기를 버리며 담장을 뛰여넘고 화초를 짓밟는 등 별의별 행위가 다 있었다. 일부 유람객들은 어두워진 틈을 타 문명치 못한 거동까지 해댔다.
근년래 중국이 세계 제2대 경제체가 되면서 중국인의 발자국이 세계 여러 나라에 퍼지고있다. 일부 유람객들은 외국에 가면 그래도 자제할줄을 아는데 국내에 돌아와서는 “원형을 드러낸다”.
이제 6월 16일 디즈니휴가구가 정식으로 상해에서 개막하게 된다. 그때가서 미티 마우스 등 디즈니동화상징물에 “이곳에 왔었어요(到此一游)”란 글자가 나타나지 않을가?
http://news.xinhuanet.com/local/2016-05/03/c_128953985.htm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