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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 집값, 12년간 2배 가까이 뛰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5.14일 11:16
 (흑룡강신문=하얼빈)온바오에 따르면 베이징 한국인 밀집지역인 왕징(望京) 지역의 집값이 지난 12년간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파즈완바오(法制晚报)는 10일 마이톈(麦田)부동산 통계를 인용해 지난 2000년까지만 해도 왕징의 평균 집값은 1m²당 2만위안(360만원) 이하였지만 2003년 들어 2만3천위안(418만원), 2006년 2만5천위안(454만원), 올해 들어서는 최대 3만5천위안(636만원)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파즈완바오는 "왕징신청(望京新城), 왕신화위안(望馨花园) 등 1m²당 2만~2만5천위안인 저렴한 주택단지도 있지만 아오저우캉두(澳洲康都), 왕징화위안(望京花园), 다시양신청(大西洋新城), 룽커간란청(融科橄榄城), 둥후완(东湖湾) 등 주요 주택단지는 1m²당 최소 2만5천위안에서 최대 3만5천위안에 달한다"고 왕징 주요 주택단지의 집값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왕징 집값은 지난 10여년간 집값이 내려가는 일 없이 점진적으로 올랐다"며 "이는 연예계, 법조계, 의사, 기업 고위 관계자, 기자 등의 중산층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데다가 지하철 13•15호선과 20여개 버스 노선이 지나다니는 등 교통이 편리하고 쇼핑, 음식, 오락 시설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왕징의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마이톈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과 3월 왕징 지역 중고주택 거래량은 전달에 비해 각각 33%, 7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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