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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G7 대 러시아 연속 제재 "당찮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5.28일 16:02
27일, 2일간 진행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일본 미에현 이세시마에서 폐막했습니다. 러시아와의 관계 문제에서 회의는 러시아와 대화를 유지해야 할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반드시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캐머런 영국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G7은 올해 7월에 만기되는 대 러시아 제재를 여름철까지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데 합의했으며 러시아가 민스크협정을 이행하지 않는한 제재는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G7의 대 러시아 제재 지속 조치에 대해 러시아 측은 접수할 수 없다고 표하면서 이는 '당찮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측 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민스크협정 실시를 연결시키는 것은 '황당무계하다'고 표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기자회견에서 G7의 대 러시아 제재는 세계경제에 도움을 줄 수 없으며 세계사무에 대한 처리와 해결에도 아무런 긍정적인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고 하면서 러시아의 입장은 변하지 않는다고 표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기자회견에서 G7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연장한 이유는 매우 황당하며 본말이 전도되고 기본사실을 무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민스크협정은 우크라이나가 실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응당 우크라이나 당국에 물어야 하며 민스크협정의 집행 여부를 대 러시아 제재 취소의 조건으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 취소와 관련해 G7은 1년내 러시아 측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지 여부를 관찰한 후 언제, 어떤 방식으로 러시아를 다시 G8에 복귀시킬지를 토론할 전망입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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