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외교단이 주최한 체육행사에 참가했다가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사무국은 14일 반 사무총장이 지난 주말 주 유엔 외교단 체육행사에서 축구 경기 중 넘어져 왼손 뼈 일부에 금이 가고 무릎과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왼손에 깁스를 한 상태로 평소와 마찬가지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운동을 제외한 모든 공식행사 등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