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은 3일 이제 곧 개최하게 될 제8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와 관련해 미중 연차 고위대화는 아주 유효하고도 중요한 메커니즘으로서 쌍방이 공동으로 관심하는 일련의 중요하는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토너 대변인은 국무부 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중 연차 고위 대화는 안보와 경제 등 영역에서 쌍방이 관심하는 문제 이를테면 기후변화, 무역, 인권 등 내용을 토론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너 대변인은 미중 양국정부의 고위급 관원이 마주 앉아 이런 문제를 토론한다는 것은 이 메커니즘이 유효하고 중요하는 것을 설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8년 이래 미중대화가 거둔 중요한 성과를 예로 들었고 그중에는 쌍방이 협력 추동해 이룩한 기후변화협정과 이란핵협상이 망라됩니다.
토너는 미중관계는 양국과 지역에 있어 모두 뛰어난 전략적 중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측과 중국측과 진행하고 있는 대화는 기초가 튼튼할 뿐만아니라 그 영역이 광범위하다며 쌍방으로 하여금 협력할수 있는 수많은 영역에 대해 토론할수 있게 하고 쌍방이 분쟁과 관련된 영역에 대한 토론을 할수 있도록 확보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8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가 6월6일부터 7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왕양(汪洋) 국무원 부총리와 양결지(楊潔篪) 국무위원이 오바마 특별대표인 존 케리 국무장관과 제이콥 루 재무장관과 공동으로 이번 대화를 주재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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