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민출판사의 독점적 출판권한을 부여받은 《도유유전》조선어판(김광성, 황련옥 중역)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여 전국에서 발행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로벨상을 수상한 녀성과학자인 도유유녀사가 유일하게 인정한 전기작품인 《도유유전》은 중국중의과학원에서 조직사업을 책임지고 중국녀성신문사, 중국중의약신문사와 인민출판사의 관련 일군들이 집필사업에 참가했는바 도유유녀사의 인생경력을 가장 전면적으로 기록한 최초의 전기작품이다.

이 책은 광범한 독자들이 도유유녀사의 경력과 생활을 료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그녀의 리상에 집념하고 과감히 창조하며 사심없이 기여하고 협력하여 향상하며 높은 봉우리에 용감히 등반하는 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였다.

《도유유전》의 대부분 내용은 최초로 공개된것이다. 이 책은 도유유녀사와 그녀의 가족, 동료, 학생들에 대한 취재내용 및 그녀 자신이 소장한 130장의 진귀한 사진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 걸출한 녀성과학자의 성장, 학습과 사업의 독특한 경력을 생동하게 펼쳐보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도유유전》은 곧 일본어, 아랍어로 번역되여 일본과 아랍 지역에서 출판되며 동시에 이 책의 위글어판, 장족어판 출판사업도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도유유전》조선어판은 전국소수민족언어판본중 비교적 일찍 정식으로 출판된것이다.

역자 프로필:

김광성, 1982년 연변대학 정치학부 졸업, 연변인민출판사 정치문교편집실 주임, 연변대학출판사 사장 겸 총편집, 연변대학도서관 관장, 연변대학서류관 관장 등 직무 력임.

황련옥, 1986년 연변대학 의학원 의학학부 졸업, 1986년부터 의학편집사업에 종사, 현재 《동방의학과 건강》잡지 주필, 의학 관련 저서와 역서 다수 출간.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