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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피부와 순환장애, 성형 후 붓기 원인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17일 09:37
휴식과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의술의 발달로 짧은 시간 내 회복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적은 성형수술법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여름방학은 기간이 비교적 짧고 어쩔 수 없이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휴식 및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형 후 회복이 완벽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학교나 직장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실제로 코성형, 눈성형, 지방이식, 흡입 수술의 경우 짧게는 2주, 길게는 1개월 이내에 부기가 빠지고 자연스러운 상태로 회복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종종 1년이 지나도 외모가 부자연스럽거나 뭉침이나 염증이 남는 환자가 발생하곤 한다.

이는 평소에 피부가 민감하거나 켈로이드성 피부, 안면홍조증, 피부기묘증 등의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혹은 순환장애를 지닌 환자에게 나타나기 쉬운 증상으로, 이들은 특히 성형 전, 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붕대를 감고 있는 여성

이 같은 문제는 위의 성형수술 경우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피부와 체내순환에 문제를 지닌 환자들은 윤곽수술, 양약 수술, 안면거상술 등, 다양한 성형수술 및 시술에 있어 다른 이들보다 회복과정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평소 위와 같은 증상을 지닌 환자들은 수술 전 관리를 통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요소를 차단하고, 체내순환이 정상화되도록 건강관리를 해야, 수술 후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를 위해 한약이나 약침 등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치료법들은 환자의 순환력 및 회복력을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간혹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민간요법’이나 확실하지 않은 방법으로 붓기, 뭉침, 염증 등의 부작용을 해소하려는 환자가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의학적, 과학적이지 않은 요법이기 때문에 한 번 해본 다라기보다는 전문가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체계적인 치료법을 설명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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