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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쿠바 공산당 제1서기 특사 회견

[기타] | 발행시간: 2016.06.27일 15:07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이 27일 베이징에서 라울 카스트로 쿠바공산당 제1비서 특사인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 중앙정치국위원 겸 국가평의회 부의장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쿠바공산당 제7차 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고 새로운 당 지도부가 선출된데 대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한편 습근평 주석은 피델 카스트로 동지와 라울 카스트로 동지에게 안부를 전할 것을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 부의장에게 부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쿠바 혁명 승리 후 50년여간 이룩한 성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여기고 있다면서라울 카스트로 제1비서가 이끄는 새로운 한기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영도하에 쿠바인민이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사업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쿠바는 서로 동서반구에 멀리 떨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수교 50년여 년간 양국관계는 국제풍운의 변화와 시련을 이겨냈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양국은 모두 공산당이 영도하는 사회주의국가로 서로의 뜻이 일치하고 감정이 통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양측이 간담상조하는 두터운 우의를 심화하고 호혜상생하는 협력을 확고부동하게 진행하며 혁명발전의 동반자가 되어 양국 관계를 고수준으로 적극 이끌어나갈 것을 희망했습니다.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 부의장은 습근평 총서기에 대한 피델 카스트로 동지와 라울 카스트로 제1비서의 친절한 안부를 전했습니다.

쿠바 측은 양국의 전통우의를 소중히 여기고 있고 라울 제1비서가 이끄는 새로운 한기 지도부도 쿠바-중국간 양당, 양국관계의 발전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 부의장은 당과 나라를 다스리는 면에서 양국의 교류와 제반 영역의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해 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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