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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창정7호, 첫 비행 임무 완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27일 13:57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창정7호의 다용도 비행체가 지난 26일 오후 안전하게 착륙하며 첫 비행임무에 성공했습니다. 중국의 우주 항공기술이 더욱 큰 우주무대를 향해 한 발짝 내딛었습니다.

  새로운 창정7호 운반로켓이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현재 연구개발 중인 화물 우주선은 13.5톤 운반 능력을 갖춘 창정7호만이 운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큰 만큼 책임도 큰 창정7호의 다음번 임무는 중국의 첫 화물 우주선인 '톈저우1호'를 우주로 보내는 것입니다.

  창정7호는 또 처음으로 설계와 생산 및 테스트 모든 면에서 데이터화를 실현한 운반로켓입니다. 이로써 창정7호는 조정이 가능하고 수정하기가 쉬워 기타 우주 비행 시설을 운반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새로운 운반로켓에는 새로운 우주 셔틀버스-'위안정1호' 의 윗단을 탑재하고 그 위에 또 피라미드 식으로 다용도 비행체 아오룽1호 우주파편 자동정리 항공기와 두 개의 '톈거(天鸽)' 비행체, 그리고 6명의 우주 승객을 탑재하게 됩니다. 우주 셔틀버스는 로켓과 분리된 후 우주 승객을 서로 다른 궤도에 보내 우주정거장 기술을 검증하도록 합니다.

  창정7호는 중국이 처음으로 해양환경에서 발사한 로켓입니다. 해양 발사장은 내륙 발사장과 달리 습기가 많고 기온이 높으며 비와 태풍이 잦아 로켓의 정밀기기와 설계에 큰 시련이 되고 있습니다. 창정7호팀은 하이난의 자연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팀을 전문적으로 구성해 최종 하이난의 어떤 기후에도 발사 가능한 기술 연구에 성공했습니다.

  창정7호는 앞으로 몇 개월 내 최소 3차례 우주정거장실험실을 위해 발사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오는 9월 중순에는 '톈궁2호'를, 10월 중순에는 '선저우11'호 유인우주선을, 11월 중순에는 '선저우11호' 귀환모듈의 귀환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현재 '선저우11호'에 탑승할 우주인 선발이 완료되어 훈련에 매진 중입니다. 내년 4월 중순 '톈저우1호' 화물 우주선과 창정7호 로켓이 화물운수 체계를 구성해 우주정거장에 보충 물자와 보충 연료를 운송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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