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철도는 동부 청해성 서녕시로부터 “세계의 지붕”을 지나 남부의 서장자치구 라싸시에 이른다. 이 가운데 서녕시로부터 골무드시까지의 8백 14킬로메터의 철도는 1984년에 이미 운행에 들어갔고 골무드로부터 라싸까지의 철도구간은 2001년 6월 29일에 착공하였다. 그후 2006년 7월 1일에 총길이가 천 9백 56킬로메터에 달하고 세계적으로 해발이 가장 높으며 고원로선이 가장 길고 연선환경도 가장 렬악한 “설역철도”가 전면 개통되였다. 그때로부터 하늘을 달리는 이 “설역철도”는 오늘까지 이미 10년간 운영되였다.
10년간 “설역철도”로 하여 서장의 경제총량은 배로 늘었으며 지역 생산총액은 해마다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속도를 이룩했다. 2015년에는 총생산총액이 천억을 넘었고 성장속도는 11%에 달했다. 이러한 성장속도는 “설역철도”가 통차하기전의 4배나 되였다.
10년간 “설역철도”는 서장의 발전을 다그치고 서장인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명실상부한 “행복철도”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