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 판공실과 서장자치구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년 중국 서장발전론단이 8일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페막했다.
백여명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들이 라싸에서 “라싸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서장 발전에 대한 건의와 대책을 제기했다.
이번 론단은 “서장 발전의 새로운 단계--혁신, 조률, 친환경, 개방, 공유”를 주제로 진행되였다. 3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30여명 전문가와 학자, 관련 인사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기초시설 건설분야에서 큰 발전을 거둔 서장을 높이 평가했다.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국 서장발전론단”은 대외개방과 상호 융합, 상호 소통의 중요한 교량역할을 하게 될것이라며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상과 지혜를 섭취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것이라고 표했다.
론단은, 개방은 서장으로 하여금 현대 문명의 길을 걸을수 있도록 하고 공유는 공동부유의 길을 걸을수 있도록 추진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한편 “세계의 지붕”에 위치한 서장과 같은 고해발지역이 이같은 건설과 발전을 거두게 된것은 전례없는것이며,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서장은 자체의 특점에 부합되는 길을 모색했다고 인정했다.
아일랜드 중국협회 두간 주석은, 이번 론단에서 서장의 정보를 많이 수집했다며 아일랜드 학자들이 서장을 더 잘 료해할수 있도록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