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자주 연구제작한 해륙 량서 비행기 AG600이 23일 오후 2시 35분 주해에서 최종 조립을 완성하고 출고되였다.
AG600은 당면 세계에서 가장 큰 해륙량서비행기로 길이는 37메터 높이는 12.1메터에 달하며 최대 탑재량은 53.5톤, 최대 비행거리는 4500키로메터이고 20초내 12톤의 물을 한꺼번에 끌어올릴수 있다.
주요하게 삼림화재 진압, 해상 구조면의 절박한 수요에 립각해 연구제작된 이 비행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연구제작한 대형 특종 용도 민용 항공기이자 국가 응급구조체계 건설에 절실히 수요되는 중대 항공장비이다.
대형 비행기 중대 특별전문가 자문위원회 오흥세 위원은 AG600 항공기는 우리나라의 대형 해륙량서비행기 연구제작의 공백을 메워주고 우리나라 항공기 가족에 또 한대의 강력한 “중량급 선수”를 영입시킨셈이라고 말했다.
오흥세 위원은, 3대의 대형 항공기 연구제작과 앞서 있은 대량의 군용, 민용 항공기 연구제작 성공 성과는 우리나라 전반 항공공업기술체계와 기술체계에 기반한 물자보유력체계 발전이 이미 국제 선진수준과 맞먹는 새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군사전문가 박천소는, 향후 AG600 항공기가 해양감독 등 면에서도 큰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천소 전문가는, 현재 해경이 사용하는 항공기는 모두 소형의 통용 항공기로 탑재량이 비교적 적고 비행거리도 짧은데 비해 AG600 대형 항공기는 해양 순라, 해상 어획자원 보호, 해상감시 작업에서 기존 항공기보다 더 큰 효과성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G600 총설계차 황령재는 AG600항공기 첫비행은 올해말에 진행되며 현재까지 주문량은 17대라고 소개했다. 황령재 총설계사는 현재 AG600 최종 조립이 끝난 상황이며 9월말까지 전반 테스트, 조정작업을 마무리한 후 첫 비행전 실험, 지면 주행, 비행사 양성을 시작해 올해안으로 첫 비행을 실현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