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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 피로한 '눈' 지키는 방법 3

[기타] | 발행시간: 2016.07.24일 14:05

여름이면 눈은 괴롭다. 가뜩이나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많은데, 자외선까지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 여러 연구를 보면 햇빛에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은 백내장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3배 높다. 물놀이를 자주하는 이맘때면 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인 결막염도 조심해야 한다. 일상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취침 전 온찜질 =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1시간에 10분씩 휴식을 취하고,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해준 뒤 눈의 오목한 부분에 대고 2~3분 정도 지긋이 눌러주는 것도 눈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도 피로가 안 풀리면 잠들기 전에 따뜻한 수건을 5분 이상 눈에 올려놓고 온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 =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는 습관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좋은 방법이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100%인 UV 코팅 렌즈로 된 제품을 꼭 구입해야 한다. 색이 너무 진하면 오히려 눈을 피로하게 하고,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해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 양산을 쓰는 것도 효과적이다.

▲눈에 좋은 제철과일 = 당근과 달걀, 장어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다. 시금치와 브로콜리에는 망막의 피해를 막아주는 루테인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옥수수와 오렌지 등 밝은 색깔의 과일과 채소에도 루테인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제아잔틴이 풍부하다. 여름인 7~8월이 제철인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는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눈 건강에 좋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야맹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흡수력을 높이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껍질 위에 덮인 뿌연 겉면은 잘 익은 과실표면에 붙어 있는 '과분'이므로 흐르는 물에 최대한 빨리 씻어 먹는 것이 좋다.

배민철 기자 (mcbae200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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