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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YG더블랙, 빅뱅·빈지노 프로듀서 피제이 전격 영입

[기타] | 발행시간: 2016.07.27일 08:51

프로듀서 쿠시(왼쪽)와 자이언티.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더블랙레이블'이 히트 프로듀서 피제이(Peejay)를 영입했다. 피제이는 그룹 빅뱅, DJ DOC, 리쌍, 다이나믹듀오, 에픽하이, 아이유, 빈지노 등 다양한 장르의 많은 가수들과 작업한 가요계 히트메이커다.

YG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독립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은 피제이를 추가 영입하면서 막강한 프로듀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재 엠넷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한 자이언티와 프로듀서 쿠시가 소속돼 있다.

2007년 힙합듀오 라임버스로 데뷔한 피제이는 대중성 있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각적인 편곡으로 주목받은 프로듀서다. 빅뱅, 2NE1, DJ DOC 등 YG 소속 아티스트와의 협연으로 인정받은 그는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부른 '그냥', 빈지노의 'Dali, van, picasso',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YG 더블랙레이블 측 관계자는 27일 스포츠조선에 "이미 빅뱅, 태양, 2NE1 등 YG 가수들과도 많은 작업을 해온 피제이를 새 식구로 맞이한 만큼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블랙레이블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현재까지 8명의 신진 프로듀서진을 영입하고 시스템을 본격 가동시킬 준비를 마쳤다.

최근 YG사옥 부근 건물에 독립 작업공간을 마련한 더블랙레이블은 실력있는 대규모 프로듀서 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하게 됐다. YG의 든든한 지원 아래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한 장르음악의 다양한 시도, 신인발굴, 창작 기반을 구축하겠단 각오다.

더블랙레이블은 타블로를 주축으로 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와 마찬가지로, YG와 별개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YG는 하이그라운드, 더블랙레이블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레이블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hero16@sportshosun.com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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