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리극강총리가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 총지휘부에서 홍수방지사업을 시찰하고 전문 실무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차기 홍수방지 구조사업과 배치, 복구건설 등 사업을 구체적으로 포치하였다.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 총지휘부 당직실에서 리극강총리는 전국 장마 상황과 재해 상황 최신 분포를 자세히 료하고 장강, 회하, 동정호 등 중점 강과 하천, 호수 수위변화, 수리공사 조률, 향후 장마 추이, 도시 홍수방지 등 상황을 문의하였다.
회의에서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 총지휘부, 기상국 책임자들이 관련 상황을 회보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전단계 사업을 튼튼히 다지는 토대우에 홍수 방지 대처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배치와 선무 작업을 같이 틀어쥐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첫째, 홍수방지로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남북 두개 지역, 강과 하천에 대한 홍수방지 재해 대처 준비사업을 잘해야 한다.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 총지휘부는 분류별 지도를 강화하고 지방은 주체 책임을 잘 감당하며 피로, 지속적인 고온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측사업과 조기경보를 강화하며 안전 우환을 제거하고 군중들의 생명안전과 중대 공사, 중대시설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앞으로 발생할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도시 침수와 산사태, 물사태 등 재해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 방심은 금물이다. 부분적 지방 특히 북방은 여전히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존재하기때문에 인원 대피 방안을 구체화, 실무화하고 향진, 농촌 마을에까지 조기경보가 전달되도록 보장하며 책임을 개인에게까지 관철하고 위험에 직면할 경우 군중들을 제때에 대피시켜야 한다. 위험에 적극 대처하지 못해 인원 사상이 발생하는것을 절대 용인해서는 안된다.
둘째, 적절한 배치사업으로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관계부문은 필요한 자금과 물자를 긴급 조달하고 리재구 군중들의 의식주, 식용수 안전, 진료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지방을 적극 협조하며 학생들이 제시간에 개학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한편 재후 보건, 방역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조건이 마련된 지방은 제때에 과학적인 복구건설 방안을 제정하고 파손된 학교 기숙사, 병원에 대한 보강, 보수 작업을 선차적으로 배치하며 수공급, 도로, 전력, 통신 등 시설에 대한 보수작업을 다그쳐 완성해야 한다.
여러측의 자금을 유치해 소형수리시설의 허점을 보완하고 하루라도 빨리 리재구의 생기를 되찾아주어야 한다.
한편 재해로 부분적 농산물 공급 긴장 상황이 발생할수 있기때문에 시장에 대한 조절통제를 강화하고 공급을 보장하며 가격을 안정시켜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대한 영향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