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9일]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세계에서 가장 큰 개 그레이트 데인 ‘메이저’와 영국에서 가장 작은 개 치와와 ‘디즈니’가 영국 웨일스의 한 광활한 공원에서 만났다.
메이저는 2미터가 넘는 신장을 자랑하는 반면, 0.1미터가 채 되지 않는 디즈니는 메이저의 발도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 작다. 메이저는 매일 계란 6개, 다진 고기 2kg과 우유 3파인트를 먹는 반면, 디즈니의 하루 식사량은 계란 크기에도 미치지 않는다. 19개월 된 디즈니의 체중은 약 0.75kg밖에 되지 않으며, 생후 8개월 이후부터는 더 이상 자라지 않았다.
메이저의 주인은 메이저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이며, 디즈니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새도 해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디즈니의 주인은 디즈니의 체격이 너무 작아서 다치기 쉽지만, 메이저와 디즈니가 만났을 때 의외로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