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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이 난 고구마 먹어도 되나? 고구마의 영양가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22일 15:26

(흑룡강신문=하얼빈) 싹이 난 고구마를 먹어도 되는가? 많은 음식은 오래 놔두면 싹이 나는데 이런 음식을 먹어도 되는가? 가장 많이 볼수 있는 싹이 나는 음식이 바로 고구마인데 아래에 싹이 난 고구마를 먹어도 되는지 알려주려고 한다.

  고구마의 영양가치

  항암: 고구마를 자주 먹으면 인체의 정상적인 엽산수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체내의 엽산함량이 과도하게 낮으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고구마에는 높은 함량의 식이섬유가 있어 위장의 움직임을 촉진하고 변비와 결장, 직장암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

  심장보호: 고구마에는 칼리움, 카로틴, 엽산, 비타민C, 비타민B6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5가지 성분은 모두 심혈관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본학자들은 고구마는 콜라겐, 다당류가 함유되여있어 혈액중의 콜레스테롤함량을 낮춰주고 동맥경화, 관상동맥경화증의 발병을 예방할수 있다고 했다.

  페기종 예방: 비타민A가 풍부한 고구마를 먹으면 페기종을 예방할수 있는데 발병률이 뚜렷하게 내려간다.

  탄수화물 통제: 오지리 윈대학의 한 림상연구에서는 2류 당뇨병환자들이 흰 껍질 고구마의 추출물을 먹은후 인슐린민감성이 개선되여 혈당을 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을 발견했다. 일본의 연구학자들은 고구마가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수 있는것을 발견했는데 비만인 쥐에게 포도당을 먹이고 혈당수준을 높인후 고구마를 먹였더니 당뇨병 쥐의 트리글리세라이드와 유리지방산 수준이 내려간것을 발견했다.

  로화방지: 고구마중에 함유된 녀성호르몬과 비슷한 한가지 물질은 인체의 피부를 보호하고 로화를 늦추는데 일정한 작용이 있다.

  그럼 싹이 난 고구마는 먹어도 될가?

  싹이 난 고구마 먹어도 되나?

  고구마와 감자는 근본적으로 한개 과의 식물이 아닌데 감자는 가지과에 속한다. 가지과의 식물은 솔라닌과 같은 여러가지 식물성염기가 많이 함유되여있는데 이런 성분은 푸른 도마도에도 있다. 고구마는 메꽃과로서 괴근은 잡곡으로 쓰이고 연한 줄기는 야채로 먹을수 있고 술을 빚을수 있으며 전분을 정제할수 있고 줄기잎은 좋은 사료로 쓰이는 등 모두 먹을수 있는 음식이다. 비록 싹이 난 고구마는 먹을수 있지만 만약 표피에 갈색 혹은 검은 반점이 생기면 먹지 말아야 하는데 검은 반점은 바이러스오염때문에 생긴것이다. 검은 반점 바이러스가 배출하는 독소는 고구마를 딱딱하고 쓰게 만들며 인체의 간장에 맹독을 가져다준다. 이런 독소는 물로 끓이거나 불로 굽는다고 하여 생물활성이 파괴되지 않는다. 먹은후 대부분 24시간내에 발병하는데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 위장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엄중하면 고열과 두통, 숨이 가쁘고 정신이 희미하며 어지러운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심지어 사망에 이를수 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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