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31회 올림픽경기대회 중국선수단 전원을 접견하고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선수단 선수와 코치, 사업일군들을 위문축하하고 전국 체육전선 동지들에게 문안을 전했다.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상무위원들이 접견에 참가했다.
오후 3시 30분경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선수단 선수들과 친절히 악수하고 선수단 전원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열렬한 박수갈채속에서 습근평 주석은 열정으로 충만된 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리오데 쟈네이로 올림픽경기대회는 중국선수단이 완강한 분투정신으로 제반 경기를 훌륭히 완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금메달과 메달수가 앞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기성적과 정신문명의 풍수이고 중국체육을 위해 휘황한 한페지를 엮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오데 쟈네이로 올림픽경기대회기간 국내 인민들은 중국선수단을 항상 주목하고 관심했고 경기장에서 이룩한 성적으로 흥분했다. 이러한 성적은 당과 국가 그리고 인민들이 지지한 결과이고 전국 체육전선의 단합분투한 결과이며 선수들이 부지런히 노력한 결과이다. 경기과정이나 기타 국제활동장소에서 중국선수들은 량호한 도덕풍모와 문명자질을 체현하고 당대 중국인 특히는 당대 중국청년들의 풍채를 전시함으로서 국제사회에 참신한 인상을 남겼다.
전 사회는 체육건아들의 분투정신을 널리 선전하는것으로 전당과 전국 여러민족인민들의 단결분투에 강대한 정신적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경기승부로서 영웅을 담론하지 않지만 영웅이라면 반드시 우승을 추구하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금메달을 비롯해 기타 메달을 따낸 선수와 팀은 모두가 훌륭하고 메달을 향해 달리고 있는 선수들 또한 스스로 초월하고 진보함으로서 훌륭하다. 본기 올림픽경기에서 중국 여자배구팀의 경기수준이나 기타조건이 가장 뛰여나지 않지만 12년후 재차 올림픽우승을 따냄으로서 여자배구정신을 체현하고 전국인민들을 격려했다. 이러한 분투정신은 바로 이 시대의 체현이기도 하다.”
‘백년 분투목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의 실현은 바로 이같은 정신이 필요하다.
체육은 사회발전과 인류진보의 중요한 표징이자 종합국력과 국가 연성실력의 중요한 체현이다. ‘체육운동을 발전시키고 인민의 체질을 증강’하는것은 우리나라 체육사업의 근본적 과업이다. 다음단계 경기체육운동에서 올림픽정신과 중화체육정신을 발양하고 경기체육의 새로운 진보를 희망한다. 전민 헬스운동을 보급하고 헬스운동으로서 건강사업을 부축해야 한다. 체육사업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외의 선진적리념을 학습하며 국내 체제적우세를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차기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와 겨울철 장애인올림픽경기대회를 훌륭히 진행하고 빙설운동을 전민 헬스운동으로 만들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시상대에서 내리는 순간 령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사명을 명기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영예를 따내며 체육으로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의 실현에 강대한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