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창안제 거리에 일대일로(一帶一路), 장정(長征), 동계올림픽 등 테마 화단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중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될 테마 화단에는 레이저 투영 기술이 동원될 뿐만 아니라 화단 제작 전 과정에 걸쳐 3D프린터 기술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제작되는 톈안먼 광장 국경절 기념 화단에도 레이저 투영 기술 및 3D프린터 기술이 사용된다.
화단 제작 직원은 “올해는 3D프린터 기술을 사용해 화단이 조성될 전망이다. 설계도면에 따르면 꽃들은 3D프린터 기술로 인해 비행기, 만리장성, 과일, 미소녀 등으로 변신할 것이다”고 밝혔다.
국경절 기념 화단 제작은 9월 17일에 시작해 25일 전후로 완공될 예정이며 10월 중순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