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전역의 철도 운행 노선을 대대적으로 조절했습니다. 앞으로 고속철을 이용하기가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정쉬(정저우-쉬저우)고속철의 개통으로 고속철을 개통한 지 6년 되는 정저우-시안 노선이 동쪽으로 연장되며 징후(베이징-상하이)고속철과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서부 도시에서 연해도시까지의 거리도 더 가까워졌습니다. 선양, 다롄이 처음으로 시안 북역까지의 고속열차를 개통하고 칭다오-충칭고속철이 정쉬 고속철로 노선을 바꾸면서 운행시간을 대폭 줄였습니다.
광톄그룹의 광저우역과 창사역 역시 각기 난징, 허페이, 펑부 방향으로 가는 고속철을 개통했습니다.
난창철도국은 처음으로 푸저우, 시안 북, 정저우까지의 고속철을 개통해 푸저우에서 시안까지 고속철이 없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 노선은 푸저우에서 시안까지의 운행 시간을 24시간에서 10시간 30분으로 대폭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