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며칠 앞두고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9월10일 오후 항전영웅 주명봉(朱明奉)로인을 모시고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한차례 생동하고 감동적인 애국주의교양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87세나는 주명봉로인은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에서 공을 세운 항전영웅이다. 1947년 9월, 도문중학교에서 학습하고있던 그는 전쟁이 일어나자 남먼저 해방전쟁에 참전했다.
주명봉로인
이날 주명봉로인은 1948년 료심전역에서 전사들과 단합하여 국민당의 포위를 뚫고 56명의 적군을 포로한 이야기며 전쟁에서 전우들이 희생될 때 가슴 아프던 이야기며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에서 벌어졌던 이야기들을 참가자들에게 들려주었다. 활동은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활동이 끝난후 참가자들은 력사를 명기하고 오늘날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며 중국꿈 실현을 위해 주인의 사명감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입을 모았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