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과 혁신으로 륭성발전 이룩
사업총화보고를 하는 윤광호회장
장춘시 구태구 신립촌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0주년 기념회가 일전 촌로인협회 활동실에서 있었다. 구태구 여러 부문 관계자와 길림성 및 장춘시 조선족 각 사회단체 관계자들, 협회 200여명 회원들이 기념회에 참가하였다.
30년래 협회는 단결과 혁신으로 륭성발전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협회 윤광호회장이 사업총화보고를 통해 밝혔다.
2011년 협회는 상급 여러 부문의 지지와 관심 그리고 전체 회원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건평이 1000평방메터 되는 현대적 새 활동실을 갖추었다. 활동실에는 사무실, 도서실, 무용실, 오락실, 탁구당구실, 리료실, 회의실외에도 주방, 실내외 창고와 화장실이 구전하게 마련되여있다. 그 외 관리치료실에는 비상용 구급밀차와 휴식용 침대가 놓여있으며 회원들이 의연한 자외선 치료기, 산소건강기, 외상치료보건상자, 안마기가 준비되여있어 회원들이 무료로 사용하고있다. 몇년래 협회 회원들도 자각적으로 협회를 도와나섰는데 그 금액이 무려 21만 5250원에 달한다.
협회는 그동안 문구운동을 주선으로 모든 활동을 이끌었다. 협회는 1999년 장춘시로인체육협회로부터 “로인체육선진집단”라는 영예를 받았으며 2005년에는 “신립문구촌”이라는 간판도 받아걸었다. 협회는 자체로 문구장을 9개 건설하였는데 2년 사이에 3차나 전국 문구우승경기, 길림구역경기 같은 성급 문구경기에 경기장을 제공해주었다.
협회는 문예활동을 다양하게 조직하며 도서실을 꾸리고 “신립촌애청자애독자소조”를 세워 조선족민족전통문화교육을 억세게 건설하고 추진하였다.
또 회원들에 대한 사상건설을 강화하였다. 2013년 1월 6일, 유명한 “4보림강, 3하강남”전역중의 하나인 기타목공격전 66주년을 기념하여 당년 흑룡강성과 길림성의 여러 전투현적지를 답사하여 12명 렬사명단을 찾아내여 유관 부문에 교부하였다.
협회는 그동안 영예를 수두룩히 받았다. 그중에는 2013년 길림성정부로부터 “농민봉사, 기층봉사”칭호를, 2014년과 2015년 길림성체육국과 성문구협회, 성로년체육협회, 성사회체육관리국으로부터 “특수공헌단위”영예증서를 수여받았다.
기념회후 문예공연이 있었다.
공연장면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