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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감독“이런 경기를 해 수치스럽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9.21일 23:21

젊음의 대가는 컸고 자금성벽은 높았다. 연변팀은 완패로 원정약골임을 또한번 보여주었다.경기는 전반전 36분에 0:3으로 끝나버렸다.

연변팀은 9월 21일 저녁 7시35분 북경로동자체육장에서 북경국안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승리한 국안팀에 축하한다. 변명이 필요없는 이런 경기를 해서는 안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연변팬들이 많이 오셨는데 그분들한테 죄송하고 프로선수라면 오늘 경기에 감독진과 선수들 모두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되는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경기를 했다는게 수치스럽고 아직도 많이 배워야 되고 많은일을 해야 한다는걸 느꼈다. 아무튼 이틀후에 또 경기가 있기에 빨리 패배를 잊고 다음경기를 준비해야 할것 같다. ”고 표했다.

어떤 계기로 전반전에 하태균이 리훈을 교체투입하게 되였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박감독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때리는데 맞기만 하는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 하태균을 통해서 만회를 하고 좋은 결과를 위해서 경기를 하기때문에 불가피한 상황이였다. ” 고 답했다.

강홍권이 출전금지에서 풀렸지만 왜서 오늘 출전하지 못했는지, 또 리드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방에서 어떤 조정을 했는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박감독은“우리는 매 포지션마다 선수가 많지 못하다. 또한 선수들마다 능력이 비슷하기에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투입한다고 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경기에서 박세호가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오늘 출전도 너무 당연하다. 우리는 최전방에 한사람을 세우는데 전방에서의 압박을 통해 득점을 만회하려는 의도였다. ”고 답했다.

북경국안팀 사봉감독은 경기에 대해“우리 선수들이 감독진의 전술의도를 잘 체현했다. 연변팀은 압박이 거센 팀이고 역습이 강하기에 이 방면에 대해 주의를 주었고 또 우리의 변선공격을 강화했다. 연변팀은 수비라인을 깊숙이 내리기에 변선에서의 크로스를 많이 시도했다. 또한 선수들에게 상대방 뒤공간에 깊이 들어가라고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주었고 이기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고 평했다.

경기중에 장정동선수에게 종이쪽지를 전달했는데 종이쪽지에 어떤 내용을 적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사봉감독은 "연변팀이 두꼴 내준후 18번 선수를 투입했는데 진공이나 코너킥 등 기회에 전술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여 선수들에게 각자 마크해야 할 상대선수를 지목해주었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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