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

<앵커멘트>

중국은 10월 1일 국경절을 앞둔 시점에 산시성 이촨시에 위치한 황허 후커우 폭포가 일년 중 가장 좋은 감상기에 들어섰습니다. 주폭포와 부폭포가 일직선을 이뤄 100m의 초대형 폭포를 형성했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기사본문>

9월 하순에 들어서서부터 현재까지 연속 세 차례 비가 내리면서 이촨 황허 폭포의 물량이 대폭 늘어나 초당 유량이 천 입방미터 이상으로 폭증했습니다.

주변의 모든 소리를 삼켜버릴 듯 용솟음치며 흘러내리는 황허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크고작은 폭포가 한데 어우러져 쏟아져 내리면서 물보라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후커우 폭포의 장엄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황허 후커우 폭포가 최적 관상기에 들어서면서 관광객수가 예년보다 대폭 늘어났습니다.

오는 국경절 관광객들의 예약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현지는 관광객 서비스센터를 내오고 100개의 교통게시판과 제시판을 설치하는 외에도 차량 감속대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보호대를 명확히 구분했습니다.



(자막)장융훙 산시 황허 후커우 풍경구 책임자

안전시설, 관광질서, 식품안전 등에 대해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정돈, 개혁했습니다.

후커우 풍경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모두

안심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편집:김미란, 김성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