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인원이 장백조선족발전사를 설명하고있다
금년 9월은 전국민족단결진보선전월이다. 이를 계기로 지난 9월,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여러가지 풍성한 내용들로 활발한 선전활동을 벌였다.
현민족종교국에서는 적극적으로 사업인원들을 조직해 “여러 민족 공동번영”을 주제로 선후로 전 현 여러 향진과 농촌마을에 심입해 당의 민족정책과 법률법규에 대해 널리 선전했으며 현성거리에 선전표어를 내걸고 사진전람, 선전벽보란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중화민족의 발전력사와 민족구역자치조례, 국가흥변부민정책 그리고 자치현창립 58년간 장백의 정치와 경제, 문화, 특히는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이룩한 훌륭한 성과를 열정적으로 구가하고 널리 선전했다.
현성거리에 자문처를 설치하고 장백진내 4개 사회구역에 내려가 선전자료를 발급함으로써 광범한 군중들에게 “평등, 단결, 호조, 조화”의 사회주의 민족관계를 공고발전시킬데 대해 참다운 선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민족종교국에서는 또 특별히 조선족사업인원들을 선전현장에 배치, 류창한 조선어로 사람들에게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장백의 발전사, 민족습관, 문화발전상황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서 선전활동이 전례없는 좋은 성과를 이룩했는바 상급 해당부문의 드높은 중시와 호평을 받고있다.
선전란
선전자료를 발급하고있다
주민들이 선전란을 관람하고있다
/오효청(吴晓倩)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