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나 록주의 가을, 현지는 이미 가을빛으로 짙게 단장했다.
16일 이른 아침 적지않은 사람들이 차를 몰고 에치나기 정부 소재지 달라후부진에서 동풍항천성으로 향발했다. 북경에서 온 관광객 주학동은, 현장에서 발사과정을 관람했는데 비록 밝은 점을 봤을뿐인데 흥분된다며 국가 우주사업발전의 새로운 진전을 희망했다.
신주11호 유인우주비행선이 일전에 발사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에치나기의 부분적 몽골족 목축민들의 마음은 흥분에 젖어있었다.
1958년 중국 첫 위성발사장을 건설한후 에치나기의 3백여가구의 1400여명 몽골족 목축민들은 8년동안의 이주생활을 각오하고 4만평방킬로메터의 땅을 선사했다.
몽골족 오운게를러는 신주 우주비행선의 발사를 주목하면서 발사현장은 나의 고향이며 당시 비록 힘들게 자리를 떴지만 조국의 우주사업의 발전과 진보를 생각하면 잘 이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