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9월 말, 푸젠(福建)성 룽하이(龍海)시 둥위안(東園)진 주룽장(九龍江) 난시(南溪) 하류에 위치한 다이메이(埭美)촌에는 붉은 벽돌, 회색 돌담, 제비 꼬리 모양의 건축물 등 전형적인 민난(閩南, 푸젠성 남부) 건축양식을 찾아볼 수 있다. 다이메이촌은 사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어 예전부터 ‘수상가옥 마을’이라고 불려왔다. 마을 안에는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주택들은 대부분 푸젠성의 대표적인 붉은 벽돌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