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녕안시조선족소학교와 련합교수전시과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소학교교수와 중학교교수를 합리하게 이어갈것인가?' 에 대한 연구활동을 하였다.
녕안시연수학교 교연원, 중소학교 교무처를 비롯해 초중 1학년 조선어문, 한어, 수학과임들이 먼저 소학교 6학년 조선어문, 한어, 수학전시과를 견학하고 중학교 조선어문, 한어, 수학전시과를 견학하였다. 이처럼 서로 이어지는 소학교 6학년과 초중 1학년의 세개 학과목수업을 대조하는 체험을 통하여 어떻게 하면 합리적인 이음선을 찾겠는가에 력점 을 두었다.
전시과수업이 끝난후 참가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소학교 6학년 교수와 중학교 초중 1학년 교수의 이음선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을 벌렸다.
이런 활동을 통해 중소학교 교수에서 서로를 보완할수 있는 가장 합당한 교수 모식을 체험하게 되였으며 중학교 교원들과 소학교 교원들과의 관계를 한층 돈독히 하였다.
/최화길, 정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