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허난 400년 전통 건축군, 완벽한 보존

[기타] | 발행시간: 2016.11.21일 08:58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1일] 허난(河南)성 멍진(孟津)현 웨이포(衛坡)촌에는 허난성 서부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청(淸)대 민족 건축군이 자리잡고 있다.


웨이포촌은 ‘웨이자포(魏家坡)’라고도 불리는데 송(宋)대 재상(宰相) 위인보(魏仁溥)의 화원인 ‘위 씨 지관(池館)’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청대 순치(順治) 연간 위 씨 건축물은 100년 동안 사당, 서당, 수루(繡樓), 남북 건축물이 모여 마을로 발전했다.


현재 웨이자포 건축군의 총면적은 5,000여㎡이고 건축군 내부는 대량의 조각 작품과 나무 현판(木匾), 망주(望柱), 벽돌 조각, 목조품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웨이자포 건축군 길거리의 길이는 180m이고 넓이는 8m 정도이다. 아름다운 이 골목길은 동과 서를 가르고 있으며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형태이고, 양쪽 끝에는 정원이 딸린 큰 저택이 자리잡고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이 건축군은 최근 몇 년 동안 보수공사를 거쳐 화려한 모습을 되찾았고 ‘허난성 역사•문화의 마을’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주말과 명절 등 휴일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