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가지고 있는 옌바이룬(晏伯倫, 44세) 씨는 10년 넘게 대나무 공예를 해왔고 멀리서 소문을 듣고 찾아올 만큼 유명한 공예가가 되었다.
루화잉(盧華英) 씨가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대나무 공예를 가르쳐주는 모습이다.
전통 공예 미술의 대가 루화잉(盧華英) 씨는 대나무 공예의 일인자이다.
루화잉(盧華英) 씨가 대나무 조각품을 만들고 있다.
양창친(楊昌芹, 25세) 씨는 대나무를 엮어 만드는 공예를 전수받은 2세대 공예가이다. 그녀가 만든 대나무 공예품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0일] 구이저우(貴州)성 츠수이(赤水)는 중국 ‘10대 대나무 고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츠수이에는 총 131만 묘(畝•중국 토지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의 대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중 51만 묘에서는 남죽(楠竹)이 자라나고 있고 나머지 80만 묘에서는 기타 다른 대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이곳에서 연간 상품으로 만들어지는 남죽은 600만 그루에 달하며 소중한 대나무 자원을 어떻게 관리하고 개발하는지는 츠수이 사람들의 경제발전과 츠수이 관광상품 개발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