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연변조선족자치주내에 분산된 렬사기념비를 보수할데 관한 회의가 2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에서 열렸다. 회의는 주내 분산된 렬사기념시설 보수사업을 다그쳐 추진하여 자치주 창립 60돐에 헌례할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참가자들은 진한장렬사릉원과 돈화시렬사릉원을 참관하고 돈화시의 분산된 렬사기념시설 보수사업경험을 청취했다.
왕복생부주장은 회의에서 "분산된 렬사기념시설 보수사업은 렬사위로공정이고 당심공정이며 민심공정이고 사회공정인바 마땅히 심후한 감정과 긴박감을 가지고 보수작업에 뛰여들어야 한다. 아울러 보수작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감독을 강화하며 규범화관리를 추진하여 이번 공정을 민심공정, 브랜드공정으로 되게 하며 실제행동으로 자치주창립 60돐에 헌례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정국 해당 책임자가 연변에 분산된 렬사기념시설 관리보호사업 현황 및 보수사업진척정황을 소개하고 다음단계 임무를 포치했다. /중앙방송
만주 항일전쟁부터 해방전쟁까지 수집한 기록있는 내용으로 통계하면 각각 6만명좌우씩 12만명 조선족 혁명자 사망하고 해방전쟁후 살아남은 2개 사단 약 6-7만명 조선족 군인들이 인민군에 가입하여 조선전쟁에서 서울을 공격하고 낙동강까지 가서 거의 전멸하였다고 합니다. 59년-60년 2년동안 김일성이 정치적 윈인으로 조선에 남은 연안패를 거의 전부 숙청하였다고 기록 되여 있습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중국조선족은 거의 반세기 50년대까지 배출할수 있는 거의 전부 우수한 남노동력을 희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