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배우 이현우에게 수줍은 백허그를 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 ‘낙지 젓갈 담그기’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청춘불패 멤버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특별 게스트 신화 앤디, 인피니트 엘, 노을 강균성, 배우 이현우, 백성현, 개그맨 박휘순이 ‘아이돌 촌 주말농장’을 찾아왔다.
특별 게스트들은 등장 후 각자 G6 중 가장 만나고 싶었던 멤버의 이름을 말했고 한 명을 제외한 다섯 명의 게스트가 모두 수지를 뽑았다
이현우는 “수지와 평소에 인연이 있었냐”는 질문에 “인연은 없었지만 앞으로 친해지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수지는 여섯 명의 게스트 중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한참을 망설이다가 이현우에게 백허그를 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이현우는 ‘장독대 복불복’ 코너에서 수지가 골라 준 장독대를 그대로 선택해 혹독한 벌칙을 받은 뒤에도 “수지니까 괜찮아”라고 말하며 미안해하는 수지를 오히려 위로하기도 했다. 방송은 2일 오후 5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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