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회가 9일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탄핵안을 통과한후 한국외교부 등 부문은 즉시 여러가지 “응급조치”를 취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국 외교부 장관 윤병세는 9일 각국에 주재한 한국대사관과 총령사관에 전보를 발송해 주재국에 한국의 외교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소개하고 계속하여 있는 힘을 다해 한국과 주재국의 관계를 발전시킬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각 주재기구에 한국 공민의 인신, 재산 안전을 보호할것을 호소했다.
한편 한국외교부는 한국주재 중국, 미국, 일본과 로씨야 대사관 외교인원들을 서울시중심에 위치한 외교부로 초청해 탄핵안 및 해당 상황을 통보했다.
이외 한국 국방부와 통일부도 이날 다소 움직임을 보였다. 한국 국방부 장관 한민구는 이날 18시 10분 전군 주요지휘관화상회의를 열고 대비태세를 강화할것을 요구했다. 통일부는 목전 대 조선정책 기존에는 변함이 없다고 표시했다. 공군참모총장 정경두는 미국 초청으로 12일 방미할 예정이였지만 목전 정세를 고려해 방미계획을 취소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