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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시력보호가 급선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03일 11:32

연길시연신소학교 학생들이 눈건강체조를 하는 장면

《1, 3, 5학년의 1203명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진행했는데 시력이 불량한 학생이 562명으로서 총수의 46.72%를 차지합니다.》연길시 모 학교 교의(校医)가 소개했다.

지금 중소학교 학생들뿐만아니라 유치원어린이들까지 안경을 끼고 다니는것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우리 아이들 시력보호에 적신호가 켜진것이다. 학생들의 근시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실정에 비추어 연변주에서는 중소학생근시예방사업을 대폭적으로 전개하고있다.

연변주교육국에서는 근시예방사업을 중점사업중의 하나로 삼고 신체검사후 학생시력검사결과를 제때에 학부모들에게 알려주어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정규적인 병원에서 적시적인 치료를 받도록 독촉했다.

일상생활중의 시력보호상식을 선전하는것도 근시예방사업의 홀시할수 없는 환절이다. 학교간행물, 학교라지오, 주제반회 등 각종 형식을 리용해 눈건강에 필요한 음식, 정확한 눈보호 사용법 즉 책보는 자세, 눈에 티가 들었을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광범위하게 선전해 학생들이 눈보호상식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도록 했다.

국가와 길림성의 학생들의 근시를 예방하는 사업을 벌릴데 관한 정신에 따라 연변주에서는 올해 년초부터 전 주적으로《눈건강체조》를 보급했다. 보급에 앞서 전 주 중소학교와 유치원 교의들을 조직해 집중강습을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권위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강좌를 듣고 전문가의 규범적인 동작을 겸비한 해석을 들으면서 각 학교 교의들이 눈건강체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시력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느끼도록 이끌어 보급사업에 든든한 기초를 다져놓았다.

또한 눈보건체조를 해빛체육운동의 내용으로 규정하고 각 학교들에서 매일 눈보건체조와 눈건강체조를 견지하도록 했다.

현재 각 학교들에서 집체 혹은 반급별로 눈건강체조를 조직하는것이 일상과제로 되고있다.

연변주교육국 해당부문 사업일군은 학생들의 시력보호는 학교와 학부모 쌍방의 배합하에서만이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면서 학교에서 양성하는 좋은 습관을 가정에서도 쭉 이어가길 바랐다.

연길시연남소학교 학생들이 눈건강체조를 하는 장면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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