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9일은 모든 중국사람들에게 있어서 의미깊은 날이다. 천궁 1호 비행물과 수동도킹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신주9호가 지면으로 귀환했다. 연길시제5중학교 사생들은 숨죽이고 이 력사적의의가 있는 장면을 주목했다.
9시30분이 되자 학생들은 일찌감치 교실에 모여 신주9호 귀환현지실황방송을 시청했다. 교실 흑판에 새겨진《신주9호 귀환, 자랑스러워요》란 문구, 학생들 손에 들고있는 신주9호의 순조로운 귀환을 바라는 카드들로부터 학생들이 신주9호 귀환에 대한 관심을 읽을수 있었다. 10시 좌우, 신주9호 우주선이 륙지에 착륙하는 순간, 학생들은 한결같이 환호했다. 기쁨에 겨워 박수를 치고 손에 들고있던 카드를 힘껏 흔들며 력사에 남을 순간을 경축했다.
신주9호의 발사로부터 천궁 1호 비행물과의 성공적인 수동도킹, 신주9호의 무사 귀환까지 쭉 지켜봐오던 최우형학생은 《신주9호의 귀환에 중국사람으로서 자부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자기가 맡은 일을 착실히 하고 학습에 노력해 당당한 중국사람으로 되렵니다.》고 감수를 표했다. 남음동학생은《신주9호는 처음 우주인이 수동으로 우주선을 조종하여 교차도킹을 진행했으며 이는 우리 나라에서 우주비행체 유인교체도킹의 핵심기술을 장악하였다는것을 의미하는데 참 중국사람으로 태여난게 자랑스럽습니다. 신주9호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고 긍지감에 겨워 덧붙였다.
/ 리명희특약기자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