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특약기자=12월28일, 무순시조선족문화관과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한 무순시조선족사회각계새해맞이련환회가 무순시 한상연회성에서 펼쳐졌다.
이날 련환회문예공연은 먼저 무순시조선족가무연구회의 “경축의 북소리”로 막을 올렸다. 이어 무순시만족예술극원의 왕양의 녀성독창“장고야 울려라”, 심재호의 기타독주,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무용 “잊을수없는 그날”, 녀성2중창 “봄날의 고향”, 한국저명한 음악인 리은송의 조선전통악기 날라리 (태평소)연주“산향의 정”, 예흔무용학교 호준의 독춤 “태족처녀”, 무순시 조선족문화련의회의 소합창“봄노래”, “쾌락년화”, 무순시조선족가무연구회 의 무용“장고춤”, 마지막으로 무순시조협, 조기협 회장단 성원들과 회의참가자대표들의 대합창“단결이 바로 힘이다”,“조국을 노래하네”로 련환회를 고조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