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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 중공 연변주 제11차 대표대회 승리적으로 페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29일 19:52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차 대표대회가 예정된 제반 과업을 전부 수행하고 29일 오전 아리랑극장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대회는 응당 참석해야 할 대표가 465명, 그중 병이나 사유로 말미 또는 결석한 대표가 17명으로 실제 448명 대표가 출석하였는데 이는 법정규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는 길림성당위 상무우위원이며 부성장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사회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가한 전체 대표들은 무기명투표방식으로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기 위원회 위원 64명, 후보위원 12명과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규률검사위원회 위원 35명을 선거했다.

대회에서는 “중공연변주 제10기 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차 대표대회 결의”와 “중공연변주규률검사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차 대표대회 결의”를 채택했다.

장엄이 페막사에서 “이번 대회는 개막된이래 전체 대표들이 드높은 책임감과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참답게 직능을 리행하는것으로 각항 회의일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한마음한뜻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번영발전과 인민을 위한 정치적자각성과 시대적풍모를 충분히 반영하였으며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보장했다”고 피력했다.

장엄은 “이번 대회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중앙과 성당위 제반 요구포치를 참답게 관철했으며 지난 5년간의 발전성과와 기본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여 연변 발전에서 직면한 기회와 도전을 깊이있게 분석했으며 향후 5년발전의 분투목표, 발전전략, 발전위치확정, 발전경로, 발전요구와 근본보장을 명확히 함과 아울러 경제사회발전과 당의 건설에 대한 제반 중점임무와 중대조치를 확정했다. 한편 대회는 충분한 준비사업과 민주선거를 통해 새로운 한기 주당위와 주규률검사위원회를 선거했다”고 했다.

계속하여 장엄동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 사업을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대회이며 한차례 력량을 응집하여 단결 전진하는 대회로서 전 주 경제사회발전, 당의 건설과 각 방면의 사업진보에 중대하고도 심원한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엄은 미래 청사진은 인심을 고무하고 미래목표는 인심을 분발 전진하도록 격려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확정한 분투목표는 우리의 영광스럽고 신성한 력사적사명이라 긍정하며 “전 주 각급 당조직에서는 이번 대회정신을 참답게 전달하고 학습하며 시달을 참답게 틀어쥐여 광범한 당원과 군중들의 사상과 행동을 대회 결책포치에 통일시키고 지혜와 힘을 대회에서 확정한 목표임무에로 응집할것”, “각 대표들은 대회정신을 솔선수범하여 선전하고 대회결의를 솔선수범하여 관철하며 선봉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각자 맡은바 사업일터에서 노력하여 새로운 업적을 창출하고 새로운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노력분투할것”을 호소했다.

대회는 장엄한 “국제가”의 주악속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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