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6일] 중양다제(中央大街, 중앙대가)에 가보지 않고서는 하얼빈(哈爾濱)에 가봤다고 말할 수 없다. ‘아시아의 1번지’로 불리는 하얼빈 중양다제는 백 년이 넘는 역사가 간직된 옛 거리이자 보행도로일 뿐만 아니라 건축예술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다. 특히 곳곳에 러시아의 이국적인 정취가 묻어나는 백 년 역사를 간직한 이 옛 거리에는 수많은 러시아식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이곳은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여행객들은 모두 이곳에 와서 마뎨얼(馬迭爾) 아이스크림과 러시아 전통 빵을 맛본다.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서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은 하얼빈 겨울 여행의 큰 묘미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