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서커스 순회공연 서막 열어
쿤밍(昆明)서커스공연팀의 '2012 라틴아메리카 순회공연'이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막을 열었다. 평균 연령이 18세인 30명의 젊은 배우들로 구성된 공연팀은 심금을 울리는 고난도 동작과 짙은 예술적 호소력으로 베네수엘라 관중들에게 중국 특색과 윈난 소수민족 풍정의 문화를 선사했다.
한편, 쿤밍서커스공연팀은 빌야누에바학교를 방문하고 학생들에게 환상적인 중국 서커스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하고 나서 학교 교장은 문화교류는 교육의 에너지원천이자 무성의 교과서라며 중국 서커스 공연으로 양국 청소년간의 요해가 늘어나고 우의가 돈독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옥기전시회 반향 커
중국, 멕시코 수교 40주년 시리즈 행사로 4월부터 6월까지 멕시코 국가인류학 박물관에서 베이징 고궁 보물과 멕시코 박물관 진품 총 220건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고궁박물관, 멕시코국가문물국, 국가인류학박물관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다.
중국과 멕시코는 유구한 옥문화를 자랑하는 문명고국이며 비록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문화적으로는 통하는 부분이 있다.
멕시코 국가인류박물관 관장은 멕시코에서 옥은 금은 등 화폐를 대신할 수 있는 귀금속과 달리 정신적인 차원의 가치를 더 많이 나타낸다면서 이는 옥이 중국에서 상징하는 문화적 내함과 같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중국문화주'행사 여러 지역서 열려
올해는 중국과 아르헨티나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 주 아르헨티나대사관 문화처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다채로운 '중국문화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중 '중국-아르헨티나 수교 40주년 그림전시회'는 수교 40년간, 양국이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분야에서의 밀접한 교류와 양국 국민간의 두터운 우의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이밖에 서법체험, 전지수공작업실, 중화지식도서전시, 회화커리큘럼, 태극권실천 등 여러가지 행사는 현지 중서민층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출처:중국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