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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예외 없다…태양으로 인한 피부 손상 7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2.10일 08:56

(흑룡강신문=하얼빈) 우리는 모두 태양 때문에 약간씩은 피부가 손상됐다. 만약 태양 아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면, 그 자외선은 당신의 피부에 흔적을 남겼을 것이다. 그렇지만, 주근깨와 심각한 태양 손상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적당히 태양에 노출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이 햇볕을 쬐면 심각한 화상, 광선 피부염, 조기 노화, 피부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누구나 태양으로 인한 손상의 징후와 증상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당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다. 그것은 피부암과 같은 큰 문제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조그만 노력으로도 태양에 의한 많은 피해를 치유할 수 있다. 또한 당신의 피부 건강을 향상시키고 오래도록 젊고 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태양으로 인한 피부 손상의 징후를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1. 검버섯

  검버섯은 초대형 주근깨처럼 보이는 갈색 얼룩이다. 이것은 때로 기미 또는 태양 반점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갈색 색소 침착은 때로는 몇 년에 걸쳐 태양에 노출된 결과다. 이것은 나이 반점이라고 잘못 불리고 있는데, 나이 든 사람들이 태양에 더 많이 노출됐고, 더 연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이러한 반점들이 더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태양 반점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손, 팔, 가슴, 얼굴에 자주 나타난다.


  2. 주름

  주름은 노화의 흔적으로 널리 간주된다. 그러나 주름은 태양 노출과 더 관련이 있다. 과학자들은 모든 주름의 80%가 자외선에 의한 손상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외선이 피부 온도를 높여 콜라겐을 분해하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늘어난다.


  3. 거친 입술

  사람들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때, 때때로 입술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잊는다. 단기적으로 당신은 햇볕에 의한 화상 때문에 입술의 껍질이 벗겨지고 가려워 고통스러울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무 많은 햇볕에 노출된 입술은 만성적으로 건조하고, 트고 갈라질 수 있다. 이런 상태를 광선입술염이라고 부른다. 항상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4. 건조하고 색이 바랜 머리카락

  햇볕이 피부에만 손상을 주는 것이 아니다. 머리카락과 손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머리카락에 주근깨가 생기거나 암이 발병할 수는 없지만, 태양 광선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태양이 머리카락의 수분을 빼앗아 머리카락의 색을 바래지게 하고, 건조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햇볕으로 인한 머리카락 손상은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5. 적갈색 반점

  햇볕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피부에 적갈색 반점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거칠고 부풀어 있으며 약간의 비늘로 덮여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당신의 피부에서 발견된다면 바로 피부과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이 상태는 광선 각화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징후다.


  6. ‘서퍼의 눈’과 백내장

  태양 광선을 차단하기 위해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를 수 있다. 하지만 눈을 보호하기는 매우 힘들다. 선글라스가 좋지만, 이것이 항상 실용적이지는 않다. 예를 들면 서퍼는 그들이 물 위에 있는 동안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눈은 태양으로부터 많은 손상을 입게 된다. 익상편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상태가 ‘서퍼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이유다. 분홍색, 흰색 또는 투명 플라크의 형태로 눈의 표면에서 자라기 시작한다. 이것은 보통 무해하지만 암으로 발전하거나 시력에 영향을 주는 백내장으로 변할 수 있다.


  7. 처진 목

  나이가 들면서, 목이 약간 처지기 시작했음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 흔한 상태는 종종 ‘칠면조 목’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보통 노화의 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사실, 당신 목의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는 것은 너무 많은 햇볕에 노출됐다는 표시일 뿐이다. 목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목과 턱의 피부를 팽팽하게 하는 콜라겐이 파괴된다. 콜라겐이 분해되면 피부는 약해지고 맥없이 주저앉는다.


  태양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치유하는 방법

  태양이 당신의 몸에 준 모든 손상을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그중 가장 나쁜 것들은 치유할 수 있다. 한 예로, 지금이라도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하는 것은 당신의 나이와 상관없이 절대 늦은 것이 아니다. 피부가 이미 손상을 입었더라도, 추가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그리고 손상을 치유하고 콜라겐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비타민을 피부에 공급하라.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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