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로인들과 좌담을 진행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서기 저래복, 부서기 류맹, 부현장 리성범 등 현의 지도일군들이 현민족종교국에 심입해《국가흥변부민행동》 대상건설진척상황과 민족단결진보사업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하고 현기독교《3자》애국운동위원회, 장백령광사주지를 찾아 종교계인사들과 좌담을 진행했다. 이어 현조선족로인협회를 위문했다.
현민족종교국에서 현의 지도일군들은 사업회보를 청취한후 현민족종교국에서 현당위, 현정부의 중점과업을 둘러싸고 민족단결진보와 중점건설대상유치, 새농촌건설에서의 자금부축, 빈곤호부축 그리고《전반 국면을 돌보고 마음속에 백성을 두기》활동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현당위서기 저래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백은 조선족자치현이고 변경현이다. 장백현에서 민족종교사업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 현의 민족단결진보와 경제발전, 사회진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종교계인사들과의 담화에서 저래복은 장백현 당위와 정부는 계속해 종교신앙자유정책을 관철하고 광범한 신교군중을 정확하게 인도하여 장백의 민족단결과 사회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표했다.
저래복일행은 또 현조선족로인협회를 찾아 위문, 현당위와 현정부를 대표해 조선족로인들이 근년래 사회에 유익한 각종 문체활동을 활발히 벌여 장백의 경제건설과 사회진보에 적극 기여하고있는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조선족로인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을 론하고 장백의 경제사회발전 상황과 금후의 사업목표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저래복은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제기한 활동자금부족문제에 대해 참답게 연구하고 제때에 해결해줄것이라고 답복했다.
좌담모임에 참석한 조선족로인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