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장백현 지도자들 현조선족로인협회 위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12일 14:26

조선족로인들과 좌담을 진행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서기 저래복, 부서기 류맹, 부현장 리성범 등 현의 지도일군들이 현민족종교국에 심입해《국가흥변부민행동》 대상건설진척상황과 민족단결진보사업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하고 현기독교《3자》애국운동위원회, 장백령광사주지를 찾아 종교계인사들과 좌담을 진행했다. 이어 현조선족로인협회를 위문했다.

현민족종교국에서 현의 지도일군들은 사업회보를 청취한후 현민족종교국에서 현당위, 현정부의 중점과업을 둘러싸고 민족단결진보와 중점건설대상유치, 새농촌건설에서의 자금부축, 빈곤호부축 그리고《전반 국면을 돌보고 마음속에 백성을 두기》활동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현당위서기 저래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백은 조선족자치현이고 변경현이다. 장백현에서 민족종교사업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 현의 민족단결진보와 경제발전, 사회진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종교계인사들과의 담화에서 저래복은 장백현 당위와 정부는 계속해 종교신앙자유정책을 관철하고 광범한 신교군중을 정확하게 인도하여 장백의 민족단결과 사회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표했다.

저래복일행은 또 현조선족로인협회를 찾아 위문, 현당위와 현정부를 대표해 조선족로인들이 근년래 사회에 유익한 각종 문체활동을 활발히 벌여 장백의 경제건설과 사회진보에 적극 기여하고있는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조선족로인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을 론하고 장백의 경제사회발전 상황과 금후의 사업목표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저래복은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제기한 활동자금부족문제에 대해 참답게 연구하고 제때에 해결해줄것이라고 답복했다.

좌담모임에 참석한 조선족로인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불거진 '음주운전' 의혹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사과문을 냈다. 먼저 그간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생각엔터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