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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야당인사 및 비즈니스계 인사, '사드' 배치 철회하라

[기타] | 발행시간: 2017.03.07일 10:51
한국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인사인 경기도 성남시 시장 이재명과 서울 비즈니스계 대표인사들이 6일 보도발표회를 가지고 한국 내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은 사드는 한국 안보에 아무 도움이 안되며 수혜자는 미국 뿐이며 한국과 중국이 이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사드 배치는 조선반도에 전쟁 위험을 증가시켜 지역 안정에도 불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 내 한국 대선 주요 대선후보로서 현재 지지율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날 보도발표회에 참석한 다수의 서울 비즈니스 대표들도 사드배치 계획이 한국과 중국의 경제무역에 영향주어 자신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재명 등 정계인사들이 사드배치 계획을 중단시키고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을 수호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 한국 국방부는 중국 측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롯데그룹과 '사드' 부지에 관한 정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동시에 한국 군부와 정부는 사드 배치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에 대해 한국 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는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심각하게 훼손하며 중국을 포함한 지역내 국가의 전략 안전 이익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게 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도 불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측은 중한 관계와 양자 경제무역협력, 인문교류에 미치는 보다 더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막으려면 한국은 사드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출처: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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